산재예방 및 시설물 안전 확보에 공동 노력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12월 27일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한국마사회에서 ‘말산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양배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김낙순 회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12월 27일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한국마사회에서 ‘말산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양배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김낙순 회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손꼽히는 말산업의 안전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이하 마사회)는 지난달 27일 경기 과천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말산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양배 회장과 김낙순 회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말산업’을 선도하는 마사회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양 기관의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해 말산업 종사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안전한 말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기술 지원 및 협력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콘텐츠 개발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 실시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양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협회는 안전 중심의 말 산업 환경 조성과 더불어 경마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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