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가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재능을 기부했다.

협회 충북지회는 지난달 23일, 24일, 26일 3일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보람근로원을 방문해 안전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지회 임직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람근로원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 등을 비롯한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공공기관발송 봉투 만들기 등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앞으로도 협회 충북지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충북지회의 관계자는 “지역 주민 중 누구 하나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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