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30 추진 가속화…미래 산업안전분야 선도에 주력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가 미래 산업안전분야를 선도해 나갈 지속 성장 로드맵인 ‘VISION 2030’의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1일 재해예방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민첩하고 기민한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협회는 경영진의 전문역량과 경험을 고려해 상임이사별 소관 업무를 새롭게 정립했다. 기존 기술이사 소관의 건설안전본부와 시설안전본부는 교육문화이사 소관으로 변경하고, 교육문화이사 소관의 미래안전연구원은 기술이사 소관으로 편입하는 방식이다.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우선 대외협력본부 내 ‘고객서비스국’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사업별 체계적인 VOC(Voice of Customer) 관리.분석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고객 밀착 서비스 혁신에 매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안전진단본부에 ‘화학컨설팅 5~6국’, 연수원에 ‘연수운영국’, 건설안전본부에 ‘건설컨설팅 3국’, 시설안전본부에 ‘3종시설안전국’, 미디어홍보본부에 ‘홍보지원국’, 안전교육본부에 ‘과정개발국’, 미래안전연구원에 ‘통계조사분석연구센터’ 등을 신설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선도할 협회의 핵심 전략인 ‘VISION 2030’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에 변화를 주었다”라며 “이번 개편을 계기로 협회의 내실을 다지는데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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