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안전문화 구축에 노력

창원지역 안전유관기관들이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최근 창원시 소재 천주산 만남의 광장에서 ‘2020년 산재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창원지역 안전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현장 안착을 위한 실천사항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관내 수준 높은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유해종 고용부 창원지청장은 “관내 안전유관기관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중대재해는 감소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해 개정 산업법이 현장에 원활히 안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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