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 화재안전기준 해설서 22종이 추가 발간된다.

소방청은 기존에 발간된 17종의 해설서 외에 가스누설경보기, ESS 시설, 고체에어로졸소화설비 등과 관련해 22종의 해설서를 추가 제작.발간한다고 밝혔다.

국가 화재안전기준 해설서는 민간 공사업체 등에서 소방시설을 설치하거나 일선 소방서의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를 처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 구조 및 원리, 설치기준 등을 도식과 표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배덕곤 소방청 화재예방과장은 “소방시설의 설치 등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가 높아져 현장 업무의 어려움과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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