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月 가장 많이 출동

이미지 제공 : 뉴시스

 

지난해 소방헬기가 5990건 출동하여 2113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6건 출동해 6명을 구조한 셈이다.

지난 4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방헬기 출동건수는 5990건으로 2018년 대비 1.6%(94건) 증가했다.

출동 유형별로는 구조·구급이 44.2%(2647건)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교육훈련(1892건, 31.6%)’, ‘정비업무(731건, 12.2%)’, ‘산불진화(319건, 5.3%)’, ‘순찰(209건, 3.5%)’, ‘화재진압(98건, 1.6%)’, ‘업무지원(76건, 1.3%)’ 등의 순이었다.

월평균 출동 횟수는 499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출동이 가장 많은 달은 10월(677건)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향으로 진화를 위해 134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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