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공동대표로 백헌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안실련은 백헌기 전 공단 이사장을 임기 3년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백헌기 신임 공동대표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한국노총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2015년 2월부터 안실련 부대표로 활동해 왔다.

산업현장의 노동자 권익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2008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안실련은 이번에 새로운 공동대표를 선출함에 따라 4인의 공동대표(권도엽, 정재희, 박영숙, 백헌기) 체제로 운영되며, 이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근간으로 사회 각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단체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