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한재환)와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상열)이 문경지역 관광의 활성화와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회 경북북부지회와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최근 경북 문경시 매봉로에 소재한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안전문화 정착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재환 협회 경북북부지회장과 이상열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문경 내 관광시설의 직원 및 관광객들의 안전한 시설이용에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이용객 및 임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 기술 지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경영체계에 관한 협력 ▲공단이 운영 중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적용 및 문경시 관광지 홍보 지원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재환 협회 경북북부지회장은 “협회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공단 운영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열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회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관광문경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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