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산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치하
대전지역본부, 2개 부문 최고상 수상 쾌거

지난달 25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협회 중앙회에서 ‘2019년도 기관경영평가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달 25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협회 중앙회에서 ‘2019년도 기관경영평가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산업재해 감소 및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협회 중앙회에서 ‘2019년도 기관경영평가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앙회 6개 사업본부, 7개 지역본부, 21개 지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기관경영평가는 크게 경영관리부문과 사업운영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은 ▲중앙회 사업본부 종합 부문 ▲지역본부 종합 부문 ▲지회 종합 부문 ▲특별 부문 등 4개 부문에 걸쳐 포상이 이뤄졌다. 올해 기관 평가에서는 협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청렴도 평가를 바탕으로 가·감점이 이뤄졌다는 게 특징이다.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중앙회 사업본부 종합 부문 최고상(우수상)의 영예는 안전교육본부가 차지했다. 지역본부 종합 부문 및 지회 종합 부문 최고상의 수상 영광은 대전지역본부에게 돌아갔다. 이어 지회 종합 부문에서 충북지회와 강원지회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특별 부문의 경우 중앙회 인증검사본부(신규사업 부문), 대구지역본부(사업성장 부문), 대구서부지회(수익성장 부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변재환 협회 기획이사는 “이번에 수상한 기관들은 관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가운데 안전문화 수준 향상, 취약계층 안전재능 기부 등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안전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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