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이하 협회)가 자율안전관리체계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협회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및 안전교육 기술지원 협력 ▲설비 및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에 관한 기술지원 협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협력 및 캠페인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채수현 협회 교육문화이사는 “협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무결점 안전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 안전지원본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공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진단, 컨설팅, 사후관리 등에 협력하는 한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산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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