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Recipe

 

이수화학 온산공장이 정부로부터 우수한 공정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수화학 온산공장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는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정부 공인 평가제도로, 매년 유해위험설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P등급은 올해 4월 기준 전국 2258개 사업장 중 약 4%(81개)만 해당된다. 그만큼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 사업장에만 부여가 되는 셈이다.

그동안 이수화학은 ▲안전 전문 기관을 통한 안전문화 진단 ▲외부 방문자 교육 ▲안전소방기술대회 개최 ▲행동기반 안전관리(BBS, Behavior Based Safety) 등 안전 중심의 일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이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진행한 무사고 사업장 구축 노력이 이번 P등급 획득이란 결실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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