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송옥주 의원 선출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옥주 국회 환노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옥주 국회 환노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에서 안전보건 및 고용노동, 환경분야의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구성이 완료됐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상임위 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환노위 위원장에는 송옥주 의원(더불이민주당)이 선출됐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송 위원장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와 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아울러 20대 국회 전·후반기 모두 환노위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전반기 환노위에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노웅래, 안호영, 양이원영, 윤미향, 윤준병, 이수진, 장철민, 최종윤 등 여당 측 의원 9명과 김선교, 김성원, 박대수, 윤제옥, 임이자, 최형두 등 미래통합당 의원 6명, 강은미 정의당 의원 등 총 16명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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