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ISA 안전사진 공모전 올림푸스상 정찬모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해수욕장, 계곡 등이 무더위를 피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즐거운 여름휴가도 좋지만 짐 챙겨 떠나기 전 반드시 익혀 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그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헌데 막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알고 있던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는 법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실습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여름을 위해 그간 가꾼 멋진 몸을 뽐내는 것도 신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더 소중한 경험은 그간 틈틈이 익힌 심폐소생술 실력을 바탕으로 혹시 모를 위기에 빠진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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