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산업안전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근 부산 사상역 인근에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부산산재장애인협회 등 6개 기관이 ‘2020년도 유관기관 산업안전보건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과 김종국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안성준 부산산재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한 8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근길 근로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며, 각 사업장에서 안전을 제1순위에 두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안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티슈 등을 배포했다.

김종국 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은 “부산지역 근로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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