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과 산재 감소 기여한 공로 인정

김석진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진단본부장(왼쪽)과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석진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진단본부장(왼쪽)과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제53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기념해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8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는 노사합동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거리유지 등의 보건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1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안전문화의 확산과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순서로는 협회 김석진 안전진단본부장이 안전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김석진 본부장은 강의를 통해 “성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과 세심한 관리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끊임없이 안전프로세스를 개선코자 하는 의욕을 가져야 한다. 또 안전문화를 기반으로 근로자를 지속적으로 훈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석 협회 포항지회장은 “관내에서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사업장이 배출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자력과 적극 협력하여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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