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 전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김무군)는 최근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차량 및 근로자의 이동이 많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거리에서 진행됐으며, 협회 창원지회 소속 직원 1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 모두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안전활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과 장마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사업장에서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협회 창원지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내 사업장의 산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협회가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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