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등 6개 기관 MOU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장지웅)를 비롯한 전북지역 관내 6개 안전 유관기관이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일 국민연금공단 안전관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처, 한국국토정보공사 노사안전처를 비롯한 3개 공공기관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센터 등 3개 안전보건전문기관은 ‘혁신안전보건허브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지역 내 안전보건 토탈케어를 위한 기관 상호간 협력 ▲지역 내 안전보건사고 예방활동(교육, 캠페인 등) 공동 추진 ▲지역 내 안전 및 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협력 ▲각 기관 고유사업에서 창출되는 안전보건자원의 공유 ▲기관 보유역량을 연계한 안전보건 협력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한다.

장지웅 협회 전북지회장은 “효과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안전보건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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