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지청장 권구형),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재일) 통영출장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원장 박덕곤) 등은 관내 주요 안전보건관계자 50여명과 함게 통영고용지원센터에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에 대한 유관기관과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내 자신 내 가정, 내 직장의 안전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우리 국가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낭독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한 관계자는 “신임 통영지청장과 관내 안전관계자들이 처음 갖는 공식적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라며 “모든 참여자들이 올해 반드시 재해감소를 이루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행사에 임하다보니, 선언서 낭독 때는 비장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장근섭)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지회장 권혁무)는 춘천 봉의산에서 산재예방 결의대회 및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를 비롯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보건춘천지역협의회, 강원일보사 등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재해없는 산업사회 창조’라는 기치아래, 쾌적한 작업환경조성과 무재해사업장 구현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장근섭 강원지청장은 “산업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도내 산재감소를 위해 재해예방 단체와 사업장 관계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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