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김억조)가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재능 기부활동에 나섰다.  협회 충북북부지회는 최근 충주시 용탄동 삼거리에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억조 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충북북부지회 전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 기본안전수칙 준수의 필요성 등을 알렸으며, 근로자 개개인 모두가 안전활동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친 뒤에는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환절기를 맞아 관내 복지기관 9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협회 충북북부지회 직원들은 복지기관 내 전기기구, 조리기구, 소방시설 등의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각 기관의 관리자 및 사용자들에게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김억조 협회 충북북부지회장은 “협회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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