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안전관리 강화 위해 合心

김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실장(왼쪽)과 정준채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장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실장(왼쪽)과 정준채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장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지회장 정준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울산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협회 울산지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기업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준채 협회 울산지회장과 김재해 공단 실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이 협의한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안전점검, 진단, 개선 등 안전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체계 강화 등이다.

정준채 협회 울산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이 바탕이 된 고품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협회가 국민 개인과 기업, 나아가 국가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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