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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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4명은 부업을 가질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대하는 적정 수익은 평균 61만원이었다.

구직정보 사이트 잡코리아가 직장인 642명을 대상으로 ‘투잡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1.4%가 투잡을 가질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기혼(78.5%)보다 미혼(86.0%) 직장인 그룹에서 투잡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86.5%)와 30대(86.0%)가 평균보다 투잡 의향이 높았고, 40대 이상 그룹이 76.3%로 가장 낮았다.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투잡 직종(복수응답) 1위로는 서비스직(44.3%)이 꼽혔다. 다음 순위부터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20대의 경우 유튜버(31.7%)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2위에 꼽혔다. 30대는 ‘쇼핑몰·SNS마켓(30.8%)’을 선호했고, 40대 이상은 ‘배달·택배·대리운전(20.8%)’을 선택했다.

직장인들이 투잡을 통해 기대하는 수익은 평균 61만원이었고, 투잡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3시간(34.6%)’과 ‘2시간(22.0%)’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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