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Recipe

 

이미지 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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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터리얼즈가 DT(Digital Transformation)기반의 최신 기술개발을 통해 안전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머터리얼즈는 ㈜로텍과 함께 ▲밀폐공간 유해가스 무선감지시스템 ▲작업장 HF(불화수소) 무선감지시스템 ▲우수로 폐수 무선오염감지기 등 총 3종을 개발해 영주 공장에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밀폐공간 유해가스 및 작업장 불화수소 무선감지 시스템은 무선통신기술이 적용된 이동형 가스검지기를 작업장에 배치해 산소 농도와 불화수소 가스 농도를 실시간 관찰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이상신호 발생 시 중계기를 통해 통합방제실과 각 공장 조정실로 신속히 전달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밀폐공간 유해가스·불화수소 무선감지시스템 도입


이와 함께 우수로 폐수 무선오염 감지기는 고비용·저효율 방식의 기존 유선케이블 단점을 극복한 시스템이다.

무선통신기술과 태양광 전력을 활용하며, pH 실시간 감시로 공장 내·외각 우수로 오염물질을 예전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김충래 SK머터리얼즈 SHE실장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SHE 경영관리체계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DT 기반 SHE 기술개발을 통해 협력사에 안전한 근로여건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안전은 물론 구성원의 행복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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