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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뉴시스)
(사진 제공: 소방청)

 

소방청은 지난달 19일 울산 국가산단에서 폭발상황을 가정해 국가단위 대형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청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 경찰청, 환경부, 산림청 등 33개 기관에서 15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헬기 6대를 비롯해 장비 380여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국가산단 내 유류탱크 폭발로 인해 5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고, 인접한 탱크와 부두에 정박 중인 화학물질 운반선박까지 화재가 확산된 것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소방청은 훈련을 통해 전국의 소방동원령 가동체계와 재난현장 대응능력, 민·관 등 유관기관의 지원 등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동하는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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