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산업현장 내 재해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 전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지회장 정열진)는 지난 4일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근방에서 ‘안전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 안산지회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근길 근로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작업수칙을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일상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생활해야 함을 강조하며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열진 협회 안산지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근로자들이 자기 자신과 동료의 건강 및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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