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Hot photo

주한미군 내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가 한국인 가운데 가장 먼저 코로나19 치료 백신을 맞게 됐다. 국방부는 주한미군과 함께 일하는 카투사 병사들의 백신 접종을 허용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한국에 들어온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은 모더나 제품으로 1000회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투사 병사들의 접종 여부는 자발적 선택에 따르며 특히 접종 후 부작용 발생 시 피해보상이 이뤄지는 전제로 진행된다. 방역당국은 이상반응 사례 관리를 위해 명단 및 관련 정보를 제공받는다는 방침이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기지 내 브라이언 올굿 육군 병원에서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  사진제공 : 뉴시스
주한미군 내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가 한국인 가운데 가장 먼저 코로나19 치료 백신을 맞게 됐다. 국방부는 주한미군과 함께 일하는 카투사 병사들의 백신 접종을 허용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한국에 들어온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은 모더나 제품으로 1000회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투사 병사들의 접종 여부는 자발적 선택에 따르며 특히 접종 후 부작용 발생 시 피해보상이 이뤄지는 전제로 진행된다. 방역당국은 이상반응 사례 관리를 위해 명단 및 관련 정보를 제공받는다는 방침이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기지 내 브라이언 올굿 육군 병원에서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 사진제공 : 뉴시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