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7배수 인증서 수여식도 실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지난 7일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기술 개발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소방·위험물·유해화학물질 관련 업무 기술 및 정보 교류 ▲사회적 안전이슈, 사회적 가치실현에 관현 협력분야 발굴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증진 활동 등 7개 협의사항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협회 경기남부지회는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 무재해 7배수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2008년 1월 11일부터 2020년 11월 11일까지 12년 10개월 간 총 1005만2000시간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바 있다.

협회 경기남부지회의 한 관계자는  “우수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며 관내 사업장에 모범이 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산업재해 근절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 내에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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