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은 정병국(54) 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산업용제품 사업본부를 이끌면서 고객 중심 마인드를 바탕으로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발탁되었다.

정병국 신임 사장은 1984년 한국쓰리엠에 입사해 전자부문 사업본부 본부장과 산업용제품 사업본부 본부장을 거쳤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는 전자산업 관련 기업인 에이블스틱 코리아와 싱가포르 소재의 알프레도 사(社)의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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