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 신임 회장에 박정일 교수가 선출됐다. 보건협회는 2011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정일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지난 4월 25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최병수 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교수는 출석회원 87명 중 74명의 찬성표를 얻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협회의 존재이유인 우리나라 산업보건의 향상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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