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나만 손해

서울 시내 한 대형 서점에 국세청과 행정안전부가 함께 펴낸 도서 '주택과 세금'이 진열돼 있다. 사진 제공 : 뉴시스
서울 시내 한 대형 서점에 국세청과 행정안전부가 함께 펴낸 도서 '주택과 세금'이 진열돼 있다. 사진 제공 : 뉴시스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국세청의 부동산 세금 해설서가 전자책으로 공개됐다.

국세청은 이달 4일 출간한 부동산 세금 안내 책자 ‘주택과 세금’ 전체 내용을 e북 형태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주택과 세금은 국세청이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여 주택의 취득부터 보유‧임대‧양도 및 상속‧증여까지 단계별 모든 세금정보를 모은 책이다.

각각의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세액계산 구조 및 계산사례 등과 주요 질의회신 자료, 예규·판례가 함께 수록됐으며, 특히 납세자들의 관심이 많은 양도소득세 비과세·감면 및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임대주택 등에 대하여는 올해 개정내용을 상세히 반영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취득·양도 및 상속·증여 시 세금 신고일정,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방법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현황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주택과 세금 책자는 전국의 주요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북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나 저작권과 인쇄소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운로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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