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회, 안전표어 공모전 개최

 


“한 번 점검 두 번 확인 우리 가족 평생안전” 이번에 창원지역의 대표 안전표어로 선정된 문구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사무국장 이인상)는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산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사업장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1년 안전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 결과, 대상인 고용노동부창원지청장상에는 두산DST(주) 김태근 사원이 수상했다. 안전관리와 가족의 중요성을 한 문장 안에 간결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 사파고등학교 이철경 학생(안전교육 졸업없고 안전사고 정년없다), STX엔진(주) 최용준 팀장(안전작업 말만말고 행동으로 실천하자) 등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남지도원상을 받았으며, (주)찬영 김주현 과장(운전할 땐 안전띠 고소작업엔 안전대), 대영전자(주) 조재열 대리(운전은 양보운전 안전은 우선선취), 영산중학교 장혜인 학생(가슴으로 새긴안전 손끝으로 표현하자) 등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신동엔지니어링 김동복 차장 등 15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창원지회의 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또는 사업장에서 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표어를 선정했다”라며 “앞으로 이들 표어를 잘 활용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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