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정일영 전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이 임명됐다. 1957년 충남 당진 출생인 정 신임 이사장은 1979년 행시 23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장, 항공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3일 열린 취임식에서 정 이사장은 “국민에게 최상의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단의 설립 목적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며 “공단 이사장으로서 맑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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