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의 고위험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인들이 모여 안전캠페인을 실시, 사업장 관계자와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이훈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 목포출장소(지회장 김명춘, 출장소장 안도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재호)는 서남권 안전관리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주)DHMC정문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안전용품 등을 지급하면서, 작업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4개 기관별로 산재예방 구호를 현수막으로 내걸고 대대적으로 실시한 만큼,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큰 효과를 봤다는 평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한 관계자는 “고위험 업종 사업장에 산재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안전기관들이 매월 모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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