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 출범할 예정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강창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
강 교수는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원자력 안전분야에는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방사성폐기물안전협약 의장과 세계동위원소기구(WCI)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부위원장에는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이 내정됐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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