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규 회장 “대구지역 산재감소의 계기 만들 것”

 


보다 적극적인 산재예방활동을 펼치고, 산업현장관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북부지회(지회장 변재영)가 새롭게 개소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북부지회는 최근 대구시 달서구 호림동 12번지 기계부품연구원(508 ~ 510호)으로 확장·이전하고, 지난 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신진규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협회 임직원과 이수영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외부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진규 협회장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과 결의를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히 대구지역 산재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수영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최근 산재정책이 기존 규제중심에서 자율중심으로 옮겨감에 따라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구지역의 산재감소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북부지회의의 대표번호는 053-359-2131, 팩스번호는 053-359-2135로 기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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