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이 자기계발서 ‘그게 뭐 어쨌다고’를 출간했다.

‘그게 뭐 어쨌다고’는 소위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물려받은 재산도 없는 평범한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가 담겨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내세울 것 하나 없어도 ‘그게 뭐 어쨌다고?’라고 스스로에게 반문하며 인생을 살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눈앞의 고통과 시련, 슬픔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운명, 학력, 경제력, 욕망 등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설명하고, 사람과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가꾸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 개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즐겁게 일해야 한다는 것 등 삶을 배짱있게 살아가는 8가지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그게 뭐 어쨌다고?’는 두려움을 가진 채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디려는 이들에게, 그리고 지금 가는 길이 옳은 길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진 이들에게 마음의 짐을 훌훌 털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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