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리 만스키 감독/장르 다큐멘터리

 


모두가 알고 있는‘달라이 라마 14세’그러나 아무도 알지 못했던 그의 특별하고 위대한 하루가 시작된다. 달라이 라마 14세’의 24시간을 전격 조명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세계 불교의 중심지이자‘세계의 지붕’티베트는 해발 평균 고도 3,500M. 그 곳엔 신을 가슴에 품고 자기 헌신을 통해 불멸의 삶을 추구하는 수 많은 불교신자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달라이 라마 14세’의 인도 망명으로 반세기동안 주인 없는 일개 박물관으로 전락해버린 포탈라 궁은 오늘날 쓸쓸한 모습을 비추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심(佛心)으로 가득한 전세계 불교신자들의 성지(聖地)로 불리우며,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비록, 그 곳의 주인이자 정신적 지주‘달라이 라마 14세’가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티베트의 자치 독립과 전세계의 평화를 주창하는‘달라이 라마 14세’의 특별하고 위대한 24시가 영화 <선라이즈 선셋>에서 조명된다. 불교에 관한 픽션과 논픽션 영화들이 여러 차례 등장한 바 있지만‘달라이 라마 14세’의 24시를 직접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는 <선라이즈 선셋>이 최초이다. <선라이즈 선셋>은‘달라이 라마 14세’가 있는 인도의 거처에서 그의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 3시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24시간을 담담히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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