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사자 21명 대상,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 교육
안전분야의 소중한 인재로 거듭나길
앞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이 실시됐다.
협회는 지난 8~9일까지 이틀간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입사한 21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신규 채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료애를 형성하고 협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기초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시킨다는 목적도 있었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동료애 형성 △협회 발전방향 △신입사원의 자세와 문서 작성기법 △창의적 문제해결 △인사제도 및 복무규정 △직원 복지제도 △직장예절 및 고객만족 △노동조합의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8일 교육에서는 협회 전재성 관리이사가 ‘협회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협회가 산업안전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기까지 발전해 온 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재성 관리이사는 “이번 신규채용자 교육을 통해 협회에 대한 이해폭이 넓어지고, 조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이 더욱 고취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의 안전관리 전문성과 업무 노하우를 습득해 앞으로 산업안전 분야의 소중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슬기 기자
skyway@safet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