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흥안전산업

최선의 품질 관리로 산업현장에서 우수제품으로 정평

산업현장에서 사고성재해는 주로 위험기계·기구에 의해 발생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산업기계류로 인한 재해 발생률은 전체 산업재해의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종합적인 안전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위험기계·기구로 인한 재해는 주로 사용단계에서 사용자의 관리 과실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기계 자체의 기술적 요인으로 인한 재해 발생도 높아 방호장치 등의 사용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흥안전산업은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해 위험기계·기구의 방호장치를 생산하고 있는 전문업체이다.

이곳의 자동전격방지기, 곤돌라 과부하방지장치 등은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산업현장으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다.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태흥안전산업의 주요 제품을 만나본다.

자동전격방지기

 

태흥안전산업의 자동전격방지기는 1991년부터 20년 넘게 산업현장에 공급되면서 용접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켜온 제품이다.

특히 중공업 산업현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우수 안전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다.

실제로 이 제품은 안전보건공단의 방호장치 품질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자동전격방지기는 교류 아크용접기 1차측 전원에서 용접기의 주회로를 제어하는 장치를 말한다. 용접봉의 조작에 따라 용접할 때에만 회로를 도통시키고, 용접을 행하지 않을 때는 폐로하여 용접기 2차측의 무부하 전압을 안전전압으로 저하시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감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력 손실도 절감시켜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교류 아크용접기 10KW 이하는 전격방지기 300A, 20KW 이하는 500A, 20KW 이상은 720A를 사용하면 된다.

곤돌라 과부하 방지장치

곤돌라 과부하 방지장치는 와이어 로프를 사용하는 양중기에 설치하여 중량물의 낙하로 인한 상해를 방지하는 기계식 안전장치이다. 전기식으로 불가능한 초기 과부하를 감지하여 구동장치의 가동을 즉시 중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처럼 과부하가 되면 보조 타이머와 경보용 부저, 황색계 PL이 동작되는데 이 때 작업자가 중량물을 제거해야만 기계가 다시 작동된다.

특히 이 장치는 어느 기계에나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품을 간소화하는 등 소형으로 제작돼 있어 설치와 운용 시 잔고장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때문에 손쉽게 설치와 교체가 가능해 현장에서 가장 적절한 안전장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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