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

대구지역에 노·사 합동 성금 2000만원 전달

2020-04-03     이예진 기자

안전보건공단 노·사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돕기 위해 공단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조성했다”라며 “이번 어려움의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10일 개인보호장비세트(Level D Kit) 240개와 불침투성 보호복 3400벌을 대구지역에 긴급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