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 화물차가 대거 적발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전국 화물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합동단속반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서평택‧북광주 톨게이트, 대동 나들목에서 화물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개조,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총 309대의 화물차를 점검한 결과, 85대의 화물차에서 안전기준 위반, 불법 개조, 적재 불량 등 자동차관리법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4.04.26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