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위험요소 사전 발굴에 총력 국내 조선업계가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해양사업본부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에게 ‘작업중지권’을 부여한 것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직영은 물론 사내협력업체 직원 등 모든 근로자에게 작업중지권을
KISA 50年史, 줄거리가 될 스토리 ⑬ IMF로 전 국민들과 산업체가 몸살 앓았던 시기 그래도 우리 안전업무는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 큰 성과 IMF 경제위기 및 여러가지 사건사고 우리나라는 1997 12월부터 2000년 8월까지 IMF 사태라는 초유의 경제 위기를 맞게 된다. 급격한 외환부족 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그해 12월부터 2000년 8월까지
내화학장화, 절연장화 등 기능성 안전장화 생산 산업현장에서 안전장화는 근로자들에게 가장 친근한 보호구 중의 하나다.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재해예방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물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미끄러운 바닥이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 위험요소가 많은 곳에서는 근로자의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안전장화의 활용도가 더욱 높다. 대신(DAESHIN)은
경남서부지역 산업현장의 무사고·무재해를 염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권진호)이 주최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정준수)가 주관한 ‘무재해 염원 안전기원제’가 지난 4일 진주시 월아산 장군봉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권진호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정준수 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박남규 안전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책임이 있는 관리감독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성호경)는 최근 롯데건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8공구 현장 관리감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동절기 관리감독자 안전교육’을 하이원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롯데건설의 2014년 안전관리 추진방침 및 목표에
대구·경북지역의 산재감소를 위한 재해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6일 대구청 소회의실에서 ‘재해예방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윤호),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
우수한 복지제도가 좋은 직장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직장인 및 구직자 886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장의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5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수한 복지제도’가 응답률 38%를 차지
정부는 ‘고용·복지 종합센터’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6일 개소한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가 통합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안전행정부는 남양주센터에 참여한 일자리센터와 새일센터의
Question. 남녀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고평법’)이 개정되어 만 8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육아휴직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녀가 생후 8년 6개월되는 시점에 육아휴직신청이 가능한가요? 신청이 가능하다면 육아휴직의 최장기간(1년) 모두 신청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만 9세가 되
정부는 ‘일·학습 병행 제도’ 1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솔트웨어를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 장관 등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소재한 솔트웨어를 방문해 ‘일, 학습병행제 제1호 기업 인증패 제막식’에 참석하는 한편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
정부가 여성 고용률을 70%로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일하는 여성이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 핵심은 비정규직 근로자도 육아휴직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하는 여성의 생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통상임금 범위 확대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하남 장관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CEO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기본방침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CEO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서울시는 환경성 질환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환경보건학회와 함께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하게 사용하기’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종 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로부터의 노출 피해를 줄이고자 제작됐다. 가이드북에는 지난해 모니터링단이 실시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선정
스크린도어가 없는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취객이 선로로 떨어져 사망했다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이 책임져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5부(부장판사 이성구)는 전철역 추락사고로 숨진 A씨의 유족들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유족들에게 모두 76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최근 밝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국회 조해진 의원(새누리당)이 지난 7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자전거 사고는 15.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앞으로 부실검사가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추적 조사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의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정비업체의 자동차 불법·허위검사 근절을 위해 불법의심 차량에 대한 추적조사, 검사장비 제작기준 및 벌칙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 부실검사 방지대책’을
최근 5년간 인명피해 8.2% 감소 지난해 가스사고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3년 가스사고 발생 현황’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이 자료는 주요 가스사고의 발생 요인을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사고를 예
제1부 탐욕의 성(性) 자상하신 아버지는 하모니카를 유난히 좋아하셨고 갈매기가 떼를 지어 나르고 파도가 출렁이는 그 바다를 바라보며 아버지는 늘 하모니카를 부셨다. 나는 하모니카 반주에 따라 아버지가 가르쳐 주신 ‘등대지기’라는 노래를 즐겨 불렀었지.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잠자고 한겨울에 거친 파도 모으는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모든 지자체에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환경부가 서울, 대구, 광주 등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실시한 결과, 총 16만2000여대의 냉장고·세탁기 등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배출 수수료를 약 21억원 가량 절감한 성과를
친환경농산물인증 등의 국가인증농식품 인증표지를 하나로 통합한 공통표지제가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4종의 농식품국가인증제도에서 사용하고 있던 인증표지를 1개의 초록색 사각 모양의 공통표지로 통일해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해 왔다. 다만 표지변경에 따른 혼란 방지와 생산자의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