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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광주시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가진 민간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지킴이'가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이들은 3인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발주공사와 민간공사 현장을 12월까지 지도·점검하게 된다.이들은 건설현장 점검 시 ▲비계·고소작업대 ▲안전보호구 등 안전장비 착용 ▲신호수 배치 ▲작업발판,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추락예방 장치 등 현장 안전조치를 점검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토록 지도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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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희 기자
2023.03.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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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발생한 화재는 1만5435건이다. 계절별로는 봄이 4051건(26.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겨울철 4048건(26.2%), 여름 3781건(24.5%), 가을 3555건(23.0%)의 순으로 나타났다.봄철 화재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491건(61.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한 부주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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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3.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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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25개 자치구 369개 전통시장의 소방시설을 전수조사 한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소화기 비치 ▲소방도로 확보 ▲비상계단 확보 ▲피난안내도 설치 ▲비상구 유도등 작동 등 5개 항목이다. 특히 초기 진압에 필요한 소방도로 확보와 소화기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시는 도로·계단 등에 방치된 적재물 제거처럼 현장에서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그 외 개선사항들은 자치구의 행정지도를 통해 최대한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개선 미이행 시에는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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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3.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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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점검반이 편성돼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된다. 점검과 함께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점검대상은 반천, 봉계, 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개소다.주요 점검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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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희 기자
2023.03.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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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9일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300세대 미만 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공동주택관리 법령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받고 있으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는 임의관리 대상으로,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 유지 및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점검비용 지원 대상은 주민(거주자)의 별도 신청 없이 군·구가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시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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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3.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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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이번달 13~24일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곳과 무허가 취급 업체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 행위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사항 미 표기 행위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 허가 미이행 등이다.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을 위반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유해화학물질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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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희 기자
2023.03.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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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간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석면 제거 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먼저 시는 환경 유해 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석면 제거 지원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석면 제거 비용을 지원받지 않는 민간 어린이집이다. 지원 금액은 석면 면적(석면관리 종합정보망에 등록된 면적) 1㎡당 석면 처리비와 개량비를 각각 4만원씩 지원한다.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구·군 환경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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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3.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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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학교 급식종사자 2명이 최근 폐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명은 산재로 인정됐고, 또 다른 한 명은 산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일선 학교 급식종사자 3275명을 대상으로 폐 전산환단층촬영(CT)을 실시한 결과 ‘폐암 의심’이 27명으로 집계됐다. ‘양성 결절’, ‘경계설 결절’ 진단을 받은 이들은 753명에 달했다.이 중 폐암 의심 진단을 받은 27명에 대해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폐암 초기’ 소견이 나왔다. 1명은 산업재해로 인정됐으며 1명은 서류 등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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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03.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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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달 17일까지 '감정노동자 노동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수립된 '부산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기본계획'에 따라 감정노동자 보호 제도 정착 및 노동자와 기업이 좋은 환경에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감정노동자가 근무하는 50인 미만 부산지역 사업장이며, 지원 규모는 약 14곳이다.선정된 사업장은 ▲노동자 휴게시설 신규 설치 또는 개·보수(도배·장판, 샤워 시설·화장실·수유실 설치 등) ▲휴게시설 내 비품 구입(냉·난방기,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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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2.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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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안산과 시흥에 들어서는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참고로 세탁소 설치 사업은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면서도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할 여력이 안되는 산단 내 소규모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추진된 경기도의 선제적 지원정책이다. 안산시는 6월, 시흥시는 하반기에 각각 세탁소의 문을 열 예정이다.응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작품 접수는 28일부터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공식 공모 플랫폼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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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02.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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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셀프주유소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년 179개소이던 셀프주유소는 지난 1월 말 기준 265개로 늘어나 전체 주유소에서 셀프주유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50.1%로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주유소는 오히려 꾸준히 감소했다.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셀프주유소는 주유원이 아닌 시민이 직접 주유하는 관계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일반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높다.이에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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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2.2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