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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안전사고를 줄이려면 길과 건축을 일체화한 ‘가로 양식’으로 도시계획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해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은 최근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보행안전 국제 세미나’에서 이 같은 주장을 내놓았다. 제 소장은 “가(도)로와 빌딩패턴이 일치해 길에서 보행과 사회적 활동을 발생하는 &l
Safety&Health
정태영 기자
2015.09.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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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수은 노출 수준이 미국·캐나다보다 최대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은을 비롯해 대부분의 환경오염물질은 어릴수록 체내 농도가 높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의 3세부터 18세 어린이·청소년 약 2400명을 대상으로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비스페놀-A 등 환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5.09.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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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교통단속이 실제 교통사고는 물론 사망사고 건수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교통단속 100건당 인명피해 6.6건이 줄었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교통단속 건수가 교통사고 건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보험사 집계 차량을 기준으로, 자동차 1만대 당 인적·
Safety&Health
연슬기 기자
2015.09.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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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상당수의 어린이집과 아파트 등에서 새집증후권의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이 새어나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집은 전년보다 실내공기질 수준이 개선됐지만, 신축 아파트는 더 나빠졌다. 환경부는 지난해 다중이용시설과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 2536곳 중 87곳(3.4%)에서 실내공기질
Safety&Health
정태영 기자
2015.09.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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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안전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활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다음달 말까지 397개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청소년활동 안전협의체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소방안전협의회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5.09.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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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개조된 화물차가 도로 위를 버젓이 질주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차들의 불법 구조변경, 과적 등은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안전불감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3일 불법 구조 변경된 화물차량을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총책 구모(52)씨와 허위 검사
Safety&Health
연슬기 기자
2015.09.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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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신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시설 설비기준이 강화된다. 정부는 지난 2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기준 정비·통합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규 설치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교사실 등 필수시설과 실외놀이터, 영유아용 피난기구 및 경보설비 등을 의
Safety&Health
연슬기 기자
2015.09.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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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상을 입어 병원을 찾은 환자가 5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화상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45만4068명에서 2014년 50만5278명으로 연평균 2.2% 증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보면 ‘9세 이하’가 8만5336명(16.9%)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1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5.09.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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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전기화재 중 절반이상이 ‘부주의’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새누리당)은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도 전기재해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전기화재 건수는 총 8287건으로 전체 화재 4만2135건의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5.09.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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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 위치한 소규모 공연장의 안전관리가 부실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내 공기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은 물론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 난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지역 100석 이상 300석 미만의 소규모공연장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구체적으
Safety&Health
정태영 기자
2015.09.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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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전화 통화를 하며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운전자의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부장판사 오성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지급한 치료비를 배상하라”며 A씨와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5.09.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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