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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올해 뿌리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총 19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산업부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뿌리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올해 뿌리산업 지원 예산은 지난해와 비교해 18.6% 늘어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뿌리산업 연구개발 958억원, 인력양성 419억원, 뿌리공정 설비구축 지원 173억원 등이다.산업부는 14대 뿌리기술의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디지털 뿌리명장센터 추가 지정에 나설 예정이다.또 지능형 뿌리공정 시스템 구축 예산 확대,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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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22.04.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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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가 3%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직전 전망치보다 대폭 상향했다.ADB는 6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아시아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9개국 중 일본, 호주, 뉴질랜드를 제외한 46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분석했다.ADB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0%, 내년에는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역성장에서 크게 회복하며 4.0%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지속가능한 성장세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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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22.04.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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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당분간 물가가 4%대를 나타내는 등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가 지난 2월 전망치(3.1%)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달 혹은 다음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명분이 커졌다.한국은행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본관 대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이환석 부총재보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2월 전망에 비해 향후 물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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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2.04.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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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주재로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으뜸기업 선정에 따른 소통 창구와 소부장 으뜸기업 간 기술 교류·자문·협력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사에는 6대 분야별로 으뜸기업에 선정된 업체의 대표, 으뜸기업 지원기관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소부장 6대 분야별 대표로 구성된 지원협의회를 반기마다 1회씩 열고 기술 교류, 협력 사업, 기술 사업화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회원은 전체 으뜸기업 43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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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22.04.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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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인 3000조원을 넘겼고, 영업이익 역시 역대 최대인 250조원을 기록했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달 31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한 413개 기업의 2019~2021년 실적변화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00대 기업 매출은 3026조8266억원으로 전년의 2669조5853억원에 비해 357조2413억원(13.4%) 증가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248조4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155조9216억원보다 92조5156억원(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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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2.04.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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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용 징검다리 펀드 조성 등 한계 소상공인의 폐업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중을 OECD 국가 평균 수준으로 낮출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은 ‘소상공인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 정책방안’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보고서는 ‘국내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악화돼 이자비용 감당도 힘든 실정’이라며 ‘소상공인 부채가 증가한 것은 단순히 코로나 위기에 따른 것이 아니라 차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국내 소상공인의 경우 창업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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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2.04.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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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가 3%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국제 유가 폭등,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 등 대내외 악조건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예측이다.IMF는 29일(한국시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전망치를 발표하며 기존 3.3%에서 3.0%로 0.3%포인트(p)낮춰 잡은 뒤 두 달이 지났지만 조정 폭 없이 유지했다.그 사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 유가가 폭등하고, 원자재 공급망 차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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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2.03.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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