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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싱크홀은 대부분 지하매설물 파손이나 굴착공사 등 인위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최근 서울 강남 등에서 발생한 싱크홀을 계기로 실시한 ‘굴착공사현장 특별점검 결과’와 범정부 민관합동 특별팀이 마련 중인 ‘싱크홀 예방대책의 기본방향’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8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10.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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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대상 물질 7종 선정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관련해 법상 등록절차를 정부와 함께 이행할 수 있는 공동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참고로 화학물질을 등록할 때 신규화학물질 또는 연간 1톤 이상 등록대상인 기존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려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10.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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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건설품질경영대상’ 경진대회가 오는 12월 19일 개최된다. 대한민국건설품질경영대상은 건설품질관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 관련 신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종사자들의 지위향상 및 사기를 진작시키는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10.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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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오염 가능성이 있는 고철이 수입되는 항만에 방사선 감지기가 우선 설치되는 등 수입고철에 대한 방사선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원자력 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방사선물질 오염고철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과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방사선오염 가능 고철이 수입되는 항만에는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하고,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10.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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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저압공사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4일 전기공사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기준에 저압 단가계약 공사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적용 대상에 총 계약금액 4천만원
산업안전
박병탁 기자
2014.10.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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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개성공단 가동 이후 올해까지 산업재해로 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병국 의원(새누리당)은 최근 통일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개성공단에서는 316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307명이 부상을 당했다. 산재 사망자 가운데 4명은 남한근로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10.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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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서 규모 4.9 지진 페루 쿠스코 주변 지역에서 지난달 27일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 가옥 15채가 무너지면서 7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진은 이날 밤 쿠스코 인근 파루로에서 시작됐다. 피해를 당한 파루로는 약 1000명이 거주하는 농업지역으로, 이곳 가옥들은 대체로 부실하게 지어졌다고 당국은 전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10.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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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위험방지계획서의 제출 서류가 간소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제조업 등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출·심사·확인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계획서 제출서류가 간소화되고 작성 편의성이 제고되는 등 제도가 합리적으로 개선될 전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10.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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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에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이 회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았다 하더라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급여 등은 별도로 지급돼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사업장에서 사망한 김모씨의 아버지가 ‘유족급여와 장의비 지급을 거부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은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지난달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10.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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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안전관리가 부실한 건축 관계자들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건축 전 단계에 걸쳐 미비점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참고로 이번 대책은 건축관계 전문가 및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09.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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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유해·화학물질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자체 조사한 ‘연도별 화학물질 사고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발생한 화학물질 사고는 총 69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08년 17건, 2009년 16건, 2010년 15건, 2011년 12건, 2012년 9건 등이다.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09.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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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싱크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전개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최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시설물의 중대한 결함에 ‘지하에 설치된 시설물의 파손, 누수 또는 이에 따른 지반침하’를 포함시켰다. 이는 최근 전국 도심지역 지반에서 동공(洞空)이 발생하고
산업안전
박병탁 기자
2014.09.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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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인 가운데 국회에서도 동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발주청까지 확대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공개해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이장우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기술 진흥법 일부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09.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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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연안여객선에 선박용 블랙박스(VDR) 설치가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안전강화를 위해 2015년 7월 1일부터는 일정규모 이상 여객선의 경우 항해자료기록장치(선박용 블랙박스)를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하고, 탈출설비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500t급 이상 현존 여객선은 과학적인 사고원인 분석을 위해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09.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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