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안성의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초등학교 4·5학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제15회 어린이 철강캠프’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간 철강 사이언스 매직쇼, 철강 어린이 생활경제, 철강신문 만들기, 철강벨을 울려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웠다. 특히 철강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사진 가운데)은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3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정 장관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후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피지기(知被知氣) 가족안전(家族安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기상악화로 인한 각종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수칙을 습득했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갑자기 도로 지반이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44분경 영종하늘도시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하됐다. 사고발생지역은 택지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평소 자동차 통행량이 많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반침하로 발생한 구덩이 규모는 폭 5m, 깊이 5m 정도로, 일부 지질전문가
지난 25일 오전 2시 4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하역 인근에서 경유 등 유류를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3251호)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유류 누출 등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열차의 가장 후미 부분에서 바퀴와 바퀴 사이에 설치돼 완충 작용을 하는 스프링이 이탈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전점은 다음달 7일까지 ‘타요버스 교통안전 체험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타요버스’를 타고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놀이형식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세계는 고급리무진버스를 타요버스 캐릭터로 바꾸고 진행요원들도 타요버스의 또다른 캐릭터인 ‘
지난 17일 오후 1시 34분께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도시가스 배관 이설작업 중 배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38분께 가스를 차단하고 주변을 통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시가스배관 절단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불꽃이 일었다는 근로자들의 진술을
지난 19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스프레이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를 동원,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스프레이 안료가 연쇄 폭발하면서 유독성 가스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50분만에 진화됐지만 창고 전체와 인근 가구공장 건물 2채가 불에 완전히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
지난 13일 오후 4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K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장에 쌓여있던 스티로폼, 합판 등이 불에 탔다. 또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역한 냄새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4년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에서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건설중이던 고가도로가 붕괴돼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초 이 다리는 월드컵 기간에 맞춰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지연되면서 아직도 완공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급하게 공사를 마무리 지으려다 사고가 났다는 주장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조심이와 안심이의 영유아 재난종합안전교육 체험전’이 오는 18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 3일 시작된 이번 체험전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재난종합안전 교육이 △인식(공연형식의 상황극) △이해(위기상황의 세트체험) △공감(친근한 캐릭터 접근) △약속(안전생활의식과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일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부처가 주최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2만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기업 59곳, 공공기관 5곳, 병원 8곳 등 91개 업체가 시간선택제 근로자 3000여명을 채용했다. 사진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지난달 29일 오후 2시 1분께 서울 강동구의 H백화점 1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김모(47·여)씨와 고객 조모(34·여)씨, 조모씨의 딸 이모(5·여)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안경점 천장 위에 설치된 환기구가 분리되면서 갑자기 늘어난 무게를 이기지 못해 천장이 무너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8월 15일까지 초·중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레포츠·안전체험교실에서는 래프팅, 워터슬라이드, 모터보트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및 인명구조법 등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55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7번국도(구 동해고속도로) 정동삼거리 인근에서 휘발유 2만8000ℓ를 싣고 가던 유조차량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휘발유 유조차량과 주모(28)씨의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전소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소방인력 6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1시간여만인 오후 1시
민형종 조달청장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 소재 비축창고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가 중요 비축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안전을 기반으로 국가 중요 원자재의 비축을 확대하고, 원자재 수급관리 능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유조선 한 척이 히메지항 남서쪽 해상에서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최근 발표했다.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석유운반선인 쇼코마루호(998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이 발생해 선장인 안도 마사이치씨가 숨지고, 선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일본 해상보안청의 한 관계자는 “당시 사고 선박 갑판 위에서
지난달 28일 서울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발생한 방화에 신속히 대응해 대형 참사를 막은 이들이 표창을 받았다. 소방방재청은 도곡역 방화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대형 참사를 막은 서울메트로 권순중(47·사무 5급) 역무원과 민간인 이창영(75)씨를 ‘용감한 의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권 역무원 등은
소방방재청은 개청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4 기후변화 방재산업전(CADRE 2014)’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빈발해진 자연재해에 예방·대비·대응·복구할 수 있는 방재기술·제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7일 오후 5시 56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28분 인근 5개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는 광역1호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섰다. 참고로 관할 소방서의 인력·장비가 총 출동하는 것을 광역 1호라고 한다. 불은 오후 8시 21분께 진화됐지만 화재가 발생한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