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전정보를 지도기반의 ‘생활안전지도’로 구현해 국민들이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전국에 공개했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
해돋이 관광 명소로 유명한 경남 통영의 케이블카가 한때 고장나 관광객 수십명이 고립됐다. 통영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 15분께 케이블카 간격을 조절하는 센서에서 문제가 발생해 4~5분가량 작동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20대의 케이블카에 탑승했던 관광객 50~60명이 4~5분가량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다. 케이블카 업체 측은 오전 8시 2
안전사고 사망자수 목표관리제 도입…2018년까지 사망률 15.5% 감축 부산시가 올해 재난안전 관련 제도와 시책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을 강화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안전사고 사망수를 15.5%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전사고 사망자수 목표관리제
광주시가 국제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스웨덴 스톡홀름)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공인받았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로써 광주시는 세계에서는 365번째, 국내에서는 11번째로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국내에서 광역단위로는 부산시, 제주도에 이어 3번째이다. 광주시는 지난 8월 27
경북도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도내 저수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북도는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 56개소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190억원을 투입해 노후 위험저수지 121개소를 우기(雨期) 전에 정비한다고 최근 밝혔다. 참고로 경북도의 도내 저수지 5529개소 중 78.9%인 4363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광주·전남지역 안전보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안전정책 성과를 살펴보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지회장 김종원)는 지난달 29일 관내 안전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전개된
국토교통부 ▲비상안전기획관 서기정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만성흡입독성시험센터소장 김현영 ▲중부지역본부장 이준원 ▲대전지역본부장 정성훈 ▲경영기획실장 김도근 ▲건설안전실장 고재철 ▲안전문화홍보실장 송재성 ▲감사실장 서문교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복수 ▲중앙119구조본부장 소방감 조종묵 ▲전라남도소방본부장 소방감 이형철 한국가스
지난해 말까지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음에 따라, 올해 실업급여 수급액은 일 4만3416원의 상·하한액이 단일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실업급여는 최저임금의 90%로 책정되며, 현 실업급여는 ‘이직 시 평균임금의 50%’ 지급을 원칙으로 하여 상·하한액을 설정하고 있다. 지난해의
고용노동부의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 완화’ 등 2대 지침에 대해 정계와 노동계 인사들이 “해고가 더 쉬워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노동당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개악을 즉각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또 “취업규칙 변경 요건
정부가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시간제 일자리가 증가하며 빈곤 확률이 높아지고 불평등은 심화됐다는 실증적 분석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1일 ‘시간제 일자리 확산이 소득불평등과 빈곤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
글로벌 교역 확대 저해하는 보호무역 기조 혁파해야 전 세계 경제가 소비·투자·수출의 부진과 신흥국 경기 하락 등으로 당분간 저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한국도 2%대 저성장이 굳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행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경기 확장 국면별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 출시 후 동영상 제보 증가 블랙박스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법규 위반 제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공익신고가 포상·보상의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익신고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교통법규 위반 제보는 신호위반, 주정차 위반 등 총
음주 9조4524억원·흡연 7조1258억원·비만 6조7695억원음주와 흡연, 비만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이 연간 2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 2013년 기준으로 음주와 흡연, 비만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산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비와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전력공사(EVN)가 발주한 6700억원 규모의 ‘빈탄(Vinh Tan)4 익스텐션(extension) 석탄화력발전소’의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최근 5년간 베트남에서만 7조원에 달하는 누적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호치민에서 동쪽으로 약 230km 떨어진 빈투안(Binh T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이 세계상공회의소연맹(WCF, World Chambers Federation)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세계상의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신 회장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CF집행위원회에서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2014년 1월 6일 오전 10시14분경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냉각수 방수로 앞 바다에서 잠수작업을 하던 한빛원전 협력업체 직원 김모(55)씨와 문모(35)씨 등 2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사고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17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김씨 등은 오전 9시30분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원전 5호
‘연평균 학교안전사고 증가율 제로화’ 목표 추진, 안전문화 확산 위해 매주 월요일 안전교육 시행 오는 2017년부터 학교에서 안전 관련 교과와 단원이 신설된다. 또 매년 재난 및 학교안전사고 발생 가능성과 피해 심각성을 분석하는 ‘안전 위험성 진단’이 실시된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lsq
▲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사진 오른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 왼쪽)가 ‘재해예방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세계 속의 안전도시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협회와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30일 경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16년 丙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 선진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할 때입니다. 지금 맺은 모든 안전인의 ‘무재해 결의’가 흔들림 없이 지속돼 올해는 무재해 한국의 기틀을 다진 해로 기억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범국가적 재난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국민 참여형 훈련을 중심으로 개편된다. 또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 준비부터 평가단계에 이르기까지 민간 안전전문가에 의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국민안전처는 지난달 24일 ‘2016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추진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