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몽 나이스

 

최근 안전이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면서 산업현장에서는 보호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야외작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건설현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발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만들어진 안전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1990년 창립 이래 안전화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세몽나이스가 최근 출시한 ‘8인치 지퍼형 고급안전화’(GBP)가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유다.

이 제품은 부위별로 특화된 가죽제품으로 제작됐다. 앞코와 뒤꿈치는 마모성이 강한 가죽으로, 몸통은 투습력이 강한 부드러운 가죽으로 제작됐다. 또 발목 부분에는 활동성을 더하기 위해 잠바지 가죽을 사용했다.

아울러 안전화 내부의 공기를 배출시켜주는 통풍구를 부착해 발의 열기를 배출하고 발생된 땀이 차지 않도록 제작돼 있다. 이밖에 어두운 실내나 야간작업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반사체를 사용해 위치나 움직임을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세몽나이스의 한 관계자는 “한국인의 평균 발형에 맞게 제작돼 있어 착용감이 뛰어나고 피로도가 낮다”라며 “또 바닥창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물질은 쉽게 떨어지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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