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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방재 통합훈련 실시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최근 경북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해방지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대회와 안전방재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세월호 사고를 포함해 전국에서 안전사고 및 재난이 잇따르면서 안전의식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방재활동에 대한 실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는 ‘안전방재분야 혁신 마스터 플랜’ 발표를 통해 ‘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포스코패밀리’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방재 조직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노후설비를 교체하고, 신규설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포항제철소 4고로로 이동해 재난 통합훈련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는 포스코가 지난 5월에 도입한 신형 무인 굴절소방차의 시연도 실시됐다.

포스코패밀리는 앞으로도 안전을 ‘POSCO the Great’ 달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안전사고 및 재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권오준 회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로서 경영의 최우선 정책으로 정착시켜야 한다”라며 “안전은 ‘POSCO the Great’ 실현의 첫 걸음이며 나와 동료, 우리 회사,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사랑하는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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