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서 크레인과 포크레인이 방파제 4m 아래 해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이 포크레인을 해상으로 내리는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크레인과 포크레인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해경의 한 관계자는 “크레인에 적재돼 있던 경유와 유압유가 해상으로 유출돼 유흡착제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였다”라며 “이와 함께 밀물 때 기름이 추가로 해상에 유출될 것을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서 크레인과 포크레인이 방파제 4m 아래 해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이 포크레인을 해상으로 내리는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크레인과 포크레인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해경의 한 관계자는 “크레인에 적재돼 있던 경유와 유압유가 해상으로 유출돼 유흡착제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였다”라며 “이와 함께 밀물 때 기름이 추가로 해상에 유출될 것을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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